하루,
삼다수 녹차
EastRain
2007. 1. 25. 10:08

찻잎으로 녹차를 우려먹는 시스템도 구비하지 못했고,
제대로 된 찻잎을 찾기도 힘들고,
회사에 티백 녹차는 죄다 현미녹차 뿐이라,
매일 아침마다 출근길에 PET병 녹차를 하나씩 사간다.
지금껏 시판된 PET병 녹차중 가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제대로 우렸다.
은은한 녹차향이 입안에 계속 맴돈다.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만
(편의점에서 무려 1,500원이나!!!)
맛이 좋으므로 그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
뭐 파는 녹차가 다 그게 그거지,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일단 잡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