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7.10.21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7
글
나는 그대의 빈틈이 있었다면
사랑했을 것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어둠은 내려앉는데 음 음
그대 들려줄 한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쌓이고 세상이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그대 들려줄 한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쌓이고 세상이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지난밤,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
술을 깨고 지금 다시 들어도 좋다.
'홑이불 처럼 사각거리며'
라는 이 가사는 정말이지 압권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어둠은 내려앉는데 음 음
그대 들려줄 한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쌓이고 세상이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그대 들려줄 한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쌓이고 세상이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지난밤,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
술을 깨고 지금 다시 들어도 좋다.
'홑이불 처럼 사각거리며'
라는 이 가사는 정말이지 압권이다.
그나저나, 91년에 나온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정말 80년대, 90년대 초중반까지의 한국 가요는 soul이 살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