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과 더맨 - 아름다운 강산

Music 2007. 2. 14. 14: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괜히 신중현을 한국락의 아버지라 부르는 게 아니다.

1972년에 발표한 '아름다운 강산'을 들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음질은 논외로 하고,

음악 자체를 놓고 보면 72년도에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명곡임이 분명하다.


아니, 이런 훌륭한 뮤지션이 한국에 있었는데

지금 이 땅의 음악은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인가. -_-



posted by East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