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o r s e

Digital 2007. 2.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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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네.

말 달리자?



R-D1s + Canon 50mm 1.2



posted by EastRain

나의 손

Digital 2007. 2.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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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y   H a n d .

R-D1s + Canon 50mm 1.2


posted by EastRain

Canon 50mm F1.2(m39 screw mount) 테스트

Digital 2007. 2. 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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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anon 1.2(L마운트) 렌즈를 받아들고 신나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최대개방에서는 당연히 동그란 빛망울이 맺히고,
 
조금 조여주면 원에가까운 다각형 모양으로 빛망울이 맺히네요.
 
그 모양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쥬피터 3와 밝기차이가 반스톱 정도 밖에 안되는데
 
덩치와 무게가 두배는 족히 됩니다....
 
최대개방으로 가면 어차피 이놈이나 저놈이나 소프트해지는 건 어쩔 수 없구요.
 
다만 케논에서 1.4로 조인 값이 쥬피터 3의 최대개방과 비슷한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그 때 사진의 차이는 명확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스톱 조여준 케논1.2의 승리입니다.
 
(언제 시간이 나면 비교기라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스탑의 차이, 그 차이로 인한 결과물의 차이 때문에
 
큰 덩치와 무게를 감수하실 수 있다면 강추 렌즈겠으나,
 
RF의 생명은 컴펙트함이라고 믿으시는 분들에게는 대략 비추인 렌즈가 되겠습니다...
 
 
음 뭐 대략 그렇다는 말입니다...
 
 
 
 
R-D1s + Canon 50mm 1.2







posted by EastRain

선유도의 겨울

Digital 2007. 1. 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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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의 겨울

R-D1s+Jupiter 3


posted by EastRain

비밀

Digital 2007. 1.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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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왼쪽아래 어금니가, 누워 있다.

사랑니에 밀려,

드러누우셨다.



스물아홉에 알았다.

사랑니가, 어금니를 밀어내고 어금니 행세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사진을 훑어보던 치과의사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군요."라고 말했다.

"17년전이던가, 어금니가 빠지고 뒤에 있던 사랑니가 어금니 자리를 덮은 환자는  봤는데 말이죠."

그는 한참을, 유심히, 내 이를 들여다 보았다.



스물아홉에 알았다.

그나마 스물아홉에 알았으니 다행이다.

생각해보면,

어쩌면 내 삶도 저모양이 아닐까.

드러누워버린 어금니.

사랑니에 밀려 제구실 못하는 어금니.



난 카메라를 꺼내,

뭔가 잘못된 상태로 고정되어버린,

내 입안을 찍었다.



"이거이거, 잘못되면 왕창 다 뽑아야 될텐데요."

치과의사는 조금 나즈막히, 내가 들릴락 말락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R-D1s + Jupiter 3



posted by EastRain

붉은 문

Digital 2007. 1. 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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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문을 끼고, 골목을 돌아,






R-D1s + CS21mm

posted by EastRain

Digital 2007. 1. 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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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참 무겁고도 가볍게 내리쬐던,

이른 아침 출근 길



R-D1s + Jupiter3

posted by EastRain